“고양이에게 생선을…” 22억 가로챈 보험 사기 / YTN


수술비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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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보험 전문지식을 이용해 보험 사기를 벌인 설계사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올해만 136명에 달하는데 이들이 받아 챙긴 보험금이 20억 원이 넘습니다.

염혜원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의 한 병원 입원실 누군가 입원했던 흔적은 있지만 병실마다 환자는 한 명도 없습니다.

입원해 있는 것처럼 서류만 꾸며놓은 가짜 환자들인 겁니다.

환자 관리가 허술한 병원에 장기 입원을 하고 보험금만 타내는 전형적인 보험사기 수법입니다.

그런데 이런 사기 행각에 보험설계사들도 동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조사를 벌여 보험 설계사 136명을 적발했습니다.

받아 챙긴 보험금만 22억 원에 달합니다.

일부는 병원에 입원한 것처럼 서류를 꾸며놓고 실제로는 정상적으로 출근해 가입자를 모집하기도 했습니다.

또 수술비를 받기 위해 허위로 수술기록을 꾸미고 수술 횟수를 늘리기도 했습니다.

쌍꺼풀 수술 등 약관상 보장되지 않는 시술을 받고 상해로 인한 치료를 받은 것처럼 조작한 경우도 많았습니다.

무직자 등 소득이 없는 가입자에게 보험료를 대신 내주겠다며 여러 개 보험에 가입하게 해 놓고 허위 입원을 시켜 보험금을 나눠갖기도 했습니다.

금감원은 해당 보험설계사들을 수사기관에 통보하고 유죄 판결이 확정되면 설계사 등록을 취소할 방침입니다.

YTN 염혜원[hyewon@ytn.co.kr]입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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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보험 전문지식을 이용해 보험 사기를 벌인 설계사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올해만 136명에 달하는데 이들이 받아 챙긴 보험금이 20억 원이 넘습니다.

염혜원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의 한 병원 입원실 누군가 입원했던 흔적은 있지만 병실마다 환자는 한 명도 없습니다.

입원해 있는 것처럼 서류만 꾸며놓은 가짜 환자들인 겁니다.

환자 관리가 허술한 병원에 장기 입원을 하고 보험금만 타내는 전형적인 보험사기 수법입니다.

그런데 이런 사기 행각에 보험설계사들도 동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조사를 벌여 보험 설계사 136명을 적발했습니다.

받아 챙긴 보험금만 22억 원에 달합니다.

일부는 병원에 입원한 것처럼 서류를 꾸며놓고 실제로는 정상적으로 출근해 가입자를 모집하기도 했습니다.

또 수술비를 받기 위해 허위로 수술기록을 꾸미고 수술 횟수를 늘리기도 했습니다.

쌍꺼풀 수술 등 약관상 보장되지 않는 시술을 받고 상해로 인한 치료를 받은 것처럼 조작한 경우도 많았습니다.

무직자 등 소득이 없는 가입자에게 보험료를 대신 내주겠다며 여러 개 보험에 가입하게 해 놓고 허위 입원을 시켜 보험금을 나눠갖기도 했습니다.

금감원은 해당 보험설계사들을 수사기관에 통보하고 유죄 판결이 확정되면 설계사 등록을 취소할 방침입니다.

YTN 염혜원[hyewon@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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